서울 지하철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들어가는 여행자

서울 교통카드는 무엇을 사고, 어떻게 충전·환불할까?

한국인에게 교통카드는 익숙하지만,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은 어떤 카드를 사야 하는지부터 막히기 쉽습니다.

이 글은 외국인 가족이나 친구와 서울을 여행하거나, 한국 여행 정보를 안내해야 하는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단기 여행자에게는 다음 준비가 가장 간단합니다.

실물 티머니 또는 이즐 카드 1장 + 소액의 한국 원화

서울 안에서만 머물면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 단기권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전 여행에서 사용한 티머니나 이즐 카드가 있다면 새로 살 필요 없이 잔액을 확인하고 충전하면 됩니다.

어떤 교통카드를 사야 할까?

여행 조건적합한 교통카드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티머니
이미 이즐 카드를 가지고 있다그대로 충전해서 사용
서울 밖으로 이동한다티머니 또는 이즐
서울 안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기후동행카드 단기권 비교
지하철을 한 번만 이용한다1회용 교통카드
여러 도시를 자유롭게 이동한다티머니 또는 이즐

서울 지하철역에서 티머니와 다른 교통카드를 비교하는 여행자
처음 한국을 방문한다면 사용 범위가 넓고 설명이 쉬운 티머니부터 비교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대부분의 여행자에게는 티머니가 간단하다

티머니는 전국의 지하철과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택시와 일부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이나 회원가입 없이 편의점과 일부 지하철역에서 구매할 수 있어 외국인에게 설명하기 쉽습니다.

  • 카드 가격: 일반적으로 3,000~5,000원
  • 충전금: 카드 가격과 별도
  • 구매처: 편의점, 지하철역 판매기와 고객안전실
  • 사용 지역: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대중교통

카드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통 기능만 필요하다면 비싼 캐릭터 카드를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교통카드 안내

이즐 카드를 사도 될까?

이즐도 전국의 버스와 지하철, 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교통카드입니다.

편의점에서 티머니 대신 이즐만 판매하거나, 여행자가 이미 이즐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교통 이용만 놓고 보면 티머니를 다시 살 필요는 없습니다.

이즐카드 공식 이용 안내

기후동행카드는 누구에게 맞을까?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은 정해진 기간 동안 서울 지역의 대상 지하철과 서울시 면허 버스를 반복해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단기권충전 금액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0,000원
5일권15,000원
7일권20,000원

실물 카드 가격 3,000원은 별도입니다. 단기권에는 따릉이와 한강버스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음 조건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 여행 대부분을 서울 안에서 보낸다
  • 하루에 지하철과 버스로 여러 장소를 이동한다
  • 숙소와 관광지가 기후동행카드 이용 구간 안에 있다
  • 이동할 때마다 잔액을 계산하고 싶지 않다

반대로 다음 여행자에게는 일반 티머니나 이즐이 더 간단합니다.

  • 인천공항에서 바로 교통카드를 사용한다
  • 수원·인천·가평 등 서울 밖으로 이동한다
  • 신분당선·GTX·광역버스를 이용한다
  • 하루에 대중교통을 한두 번만 이용한다
  • 일정이 자주 바뀐다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은 충전한 날부터 사용기간이 시작되며 사전 충전이 불가능합니다. 여행 일정을 확인한 뒤 실제 사용을 시작하는 날 충전해야 합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공식 안내

지하철을 한 번만 탄다면?

수도권 지하철을 한 번만 이용하고 버스는 타지 않는다면 1회용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 발매기에서 목적지를 선택하고 운임과 보증금 500원을 함께 결제합니다. 하차 후 보증금 환급기에 카드를 넣으면 5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1회용 교통카드는 버스에서 사용할 수 없고 환승도 불편합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여러 번 이용한다면 일반 교통카드가 낫습니다.

서울시 1회용 교통카드 안내

처음에는 얼마를 충전할까?

서울 지하철 일반 교통카드 기본요금은 약 1,550원, 서울 시내버스는 약 1,500원입니다.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비용만 기준으로 하면 다음 정도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행 기간처음 충전할 금액
1~2일10,000~20,000원
3~4일20,000~30,000원
5~7일30,000~50,000원

공항버스, 택시, 장거리 이동 비용은 포함하지 않은 금액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충전하지 말고 부족할 때 추가하는 편이 환불하기 쉽습니다.

어디에서 충전할까?

서울 편의점에서 교통카드에 충전하는 여행자
일반 교통카드는 편의점이나 지하철역 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지만, 현금만 가능한 경우도 있어 소액의 한국 원화를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반 티머니와 이즐은 편의점이나 지하철역 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 편의점: 카드와 충전할 금액을 직원에게 전달
  • 지하철역: 개찰구 주변의 교통카드 충전기 이용
  • 지원 언어: 기기에 따라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일반 교통카드는 충전 장소와 기기에 따라 현금만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외국인 여행자에게는 소액의 한국 원화를 준비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발 국가에 따라 무엇을 다르게 안내할까?

준비 과정에서 자주 하는 착각은 언어권별로 다르지만 결론은 같습니다.

여행자자주 하는 착각실제 준비
중국인Alipay·WeChat Pay만 있으면 충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국 원화와 실물 교통카드 준비
일본인Suica·PASMO·PayPay를 한국 교통에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국 교통카드와 소액 원화 준비
영어권 여행자해외 비접촉 카드나 모바일 지갑을 개찰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국 교통카드와 소액 원화 준비

일부 관광객용 카드와 새 교통카드 발매기는 해외 카드를 지원하지만, 모든 편의점과 충전기에서 같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는 다음처럼 안내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해외 결제 카드와 별도로 실물 티머니 또는 이즐 카드, 소액의 한국 원화를 준비한다.

아이와 함께 여행한다면?

어린이·청소년은 일반 성인 카드가 아니라 할인 권종으로 등록해야 할인요금이 적용됩니다.

편의점에서 카드를 구매할 때 생년월일 등록을 요청하면 됩니다. 여권으로 나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이 함께 여행하더라도 지하철에서는 사람마다 교통카드 한 장씩 준비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사용할 때 자주 하는 실수

버스에서 내릴 때 카드를 찍지 않는다

버스는 탈 때뿐만 아니라 내릴 때도 카드를 찍어야 합니다.

하차 태그를 하지 않으면 환승 할인을 받지 못하거나 다음 이용 시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드 한 장으로 여러 명이 이용한다

지하철에서는 카드 한 장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통과할 수 없습니다.

동행자 수만큼 카드를 준비하세요.

잔액을 확인하지 않는다

잔액이 부족하면 지하철 개찰구가 열리지 않거나 버스를 탈 수 없습니다.

카드를 찍을 때 표시되는 잔액을 확인하고 부족하면 미리 충전하세요.

남은 잔액은 어떻게 환불할까?

서울 지하철 고객안내 창구에서 교통카드 환불을 문의하는 여행자
잔액이 많거나 카드 종류에 따라 편의점이 아닌 별도의 환불처를 이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

남은 금액이 크지 않다면 편의점 등 지정된 환불처에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50,000원을 초과하는 잔액은 서울역 인근 티머니 본사 등 별도의 환불처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즐

20,000원 이하의 잔액은 지정된 편의점에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그보다 많으면 별도의 환불 절차가 필요합니다.

공통 주의사항

  • 카드 구매 금액은 일반적으로 환불되지 않음
  • 잔액 환불 시 수수료가 차감될 수 있음
  • 환불 가능 금액과 편의점은 카드 종류에 따라 다름
  • 적은 잔액은 출국 전 편의점 결제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기후동행카드는 일반 충전식 카드보다 환불 절차가 복잡합니다. 국내 계좌가 없는 외국인은 티머니 본사를 방문해야 할 수 있으므로, 단기권은 일정을 확정한 뒤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은 한국어

교통카드 한 장 주세요.

Gyotong kadeu han jang juseyo.

티머니 카드 있어요?

Timeoni kadeu isseoyo?

3만 원 충전해 주세요.

Samman won chungjeonhae juseyo.

잔액 확인해 주세요.

Janaek hwaginhae juseyo.

남은 금액 환불해 주세요.

Nameun geumaek hwanbulhae juseyo.

정리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는 티머니가 가장 설명하기 쉽고 사용 범위도 넓습니다.

이미 이즐 카드가 있다면 새 카드를 살 필요 없이 그대로 충전하면 됩니다.

서울 안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을 비교할 수 있지만, 서울 밖 이동이나 공항 이동이 포함되면 일반 티머니나 이즐이 더 편리합니다.

여행자에게는 다음 준비만 안내해도 충분합니다.

실물 교통카드 1인 1장 + 소액의 한국 원화 + 처음에는 필요한 만큼만 충전

관련 글

정보 확인일

2026년 9월 1일

정보 업데이트 안내

교통요금, 카드 판매처, 충전수단, 환불 한도, 기후동행카드 이용구간과 권종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서울시, 티머니, 이즐과 한국관광공사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

공식 정보

관련 글